강화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새마을지도자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이범택)의 주관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13개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읍·면별로 진행했다. 7일간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연탄 1만3천300여 장을 전달했다. 

심화식 강회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몸은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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