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오브 마이 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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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오브 마이 오운
  • 우제성 기자
  • 승인 2019.11.1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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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오브 마이 오운
120분 / 드라마 / 15세 관람가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스웨덴 영화제’를 통해 선보이는 영화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오베라는 남자’를 연출한 한네스 홀름 감독이 들려주는 스웨덴 대중음악, 사랑, 성공에 관한 따뜻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이자 뛰어난 재능의 뒤를 따라다니는 어둡고 위협적인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다. 

1970년대에 활동한 천재 가수 ‘테드’는 그 재능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인생이 뒤바뀐다. 음악계 거물들이 그를 찾게 되고, 테드는 전국 투어를 돌며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구가한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갑작스러운 파도가 밀어닥치자 테드는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영화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유로팝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테드의 친형이자 작사가였던 케네스 예르데스타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최근 스웨덴 굴드바게 시상식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남기고 떠난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통해 관객들은 행복한 삶 속에 느껴지는 외로움이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화 ‘문 오브 마이 오운’은 15일부터 이틀간 영화공간 주안에서 총 3회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현장예매할 수 있다(인터넷 예매 불가). 문의:☎032-427-6777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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