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여성복지회관 연필화 수강생들이 제56회 목우공모미술대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원찬옥 ▶특선 김현미 ▶입선 양영심 씨 등 3명의 수강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수상작은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전시된다.

수상자들은 여성복지회관 연필화 허대용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더불어 개개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교양대학 및 사회교육 총 51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여성복지회관(☎930-704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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