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최근 인천 코스모40에서 열린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에 참여해 청운대 디자인씽킹센터 및 취업연계중점대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청운대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청운대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선정돼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

취업연계장학사업은 청운대 재학생 중 2∼4학년의 학생이 본 사업에 지원하여 협약을 맺은 300여 개 기업·기관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본교 교과·비교과 과정을 통해 보완한다. 학생들의 근로수당(시급 1만500원)은 본 사업비에서 지급된다.

재학생들은 학업과 전공 관련 산업체 근무를 병행해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희망근로 회사에서의 인턴경력 보유 및 고시급의 근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박두경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인천 및 홍성지역, 서울·수도권 등 소재 기업들이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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