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예정된 동물매개치료사 직업체험에 참여할 14~19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물매개치료사 직업체험’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진로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오리엔테이션(인증제 소개)과 안전교육,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 직업카드 제작, 평가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법인 및 단체 등이 진행하고 기록을 유지 및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시 국가가 관리하는 인증정보 시스템에 등재돼 국가인증 수련활동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련관(☎032-500-22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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