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제5회 신한류 슈퍼루키모델선발대회’를 진행해 입장자 6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7일 결선까지 국내 접수자를 비롯해 해외 6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베트남, 중국)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입장자를 선정했다.

신한대는 류재경 교수(학생지원처장)를 준비위원장으로 하고, 김재윤 고문, 신우식 교수, 최교익 교수, 손범 에스팀 원장, 사은영 한국모델협회 이사 등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대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대상은 김동석(상금 300만 원), 문화체육부관광위원장상 몽골 인드라(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김동하(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장지민(상금 100만 원), 특별상 김신일·카자흐스탄 발눌(BALNUR) 등 6명이 입상했다. 특히, 김동석 대상자는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 본선 자동 진출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모델선발대회가 한류 중심 행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스타 발굴은 물론 그에 따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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