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1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진석범 대표이사 및 임직원 80여 명은 이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궁평항 어촌계와 연계해 궁평항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분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복지재단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섬으로써 내·외부적 소통과 통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창립일을 맞아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관 경로식당 봉사, 장애인 거주시설 김장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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