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올 연말을 앞두고 북유럽 크리스마스 감성 윈터 마켓과 스페셜 디너, 패키지, 공연 등으로 가득 채워진 ‘페스티브 위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허브 ‘플라자’는 로맨틱 무드를 자아내는 동화 속 ‘산타 빌리지’로 변신한다. 오는 29일부터는 광장에 떠오른 초대형 ‘달’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포토 존이 꾸며진다.

12월 1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선물, 스페셜 F&B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12월 24~25일 한정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담은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산타클로스 인 파라다이스시티’는 준비한 선물을 패밀리 라운지에 맡기면 예약된 시간에 산타가 객실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도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컨셉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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