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연합회)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호일보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13일 기호일보 회의실에서 연합회 심영수 회장을 비롯해 우택환 사무국장, 노창근 사업분과 위원장, 안미숙 재무분과 위원장,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원 상당의 무공해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무공해 쌀은 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인천대 복지회관에서 열린 ‘2019 융합프라자’ 행사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부금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연말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심영수 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는 겨울 추위에 떨 불우이웃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포근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들에 사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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