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깔끔한 맛과 신선한 품질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족제소(족발제작소)가 대전 갈마동에 4호점을 오픈한다.

족제소는 이미 대전족발로 큰 눈길을 끌고 있던 족발 맛집이다. 이러한 주목을 받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족제소만의 체계적인 경영철학과 뛰어난 비법 육수가 바로 그것이다.

족제소는 “손님에게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당일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면 손님을 받기 위해 무리하지 않고 조기에 마감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매일 신선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메뉴를 시키더라도 모두 뛰어난 맛을 내는 이유는 비법 육수에 숨겨져 있다. 첫 번째로 씨 육수 없이 맛을 낸다는 것이다. 씨 육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족제소 자문의인 오병열 한방 내과 원장이 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는 특별히 배합한 한약재들을 활용하여 족발의 건강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방통 달인이 특별 제조한 비법 육수 역시 빼먹을 수 없다. 돼지 누린내 하나 없이 족발을 맛볼 수 있도록 비법 육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간과 쫄깃함을 모두 잡았다.

평일에는 족제소를 찾기 위해 수많은 고객이 줄을 서며 기다리기도 하며, 특히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맛을 보기 위해 대전으로 찾아오는 추세이다. 비법 육수 덕분에 돼지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하게 돌면서 돼지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큰 성원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족제소는 족제족발이 가장 주목받는 메뉴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매콤하지만, 입에 딱 달라붙는 맛으로 유명한 족제불족과 겨자 특유의 매콤 쌉싸름한 맛을 자랑하는 냉채족발 족제코팡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족제소는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신선한 고기의 품질 덕분에 모두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족제소에서는 족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보쌈메뉴까지 제공하고 있다. 족제족발만큼 눈길을 끌고 있는 메뉴가 바로 족제보쌈이다. 족제보쌈은 묵은지와 무말랭이, 갓김치, 배추김치, 고들빼기 등 팔도 김치를 같이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감칠맛과 아삭함이 보쌈의 맛을 배가시켜 마니아 층까지 사로잡고 있다.

대전족발로 유명한 족제소는 현재 3호점까지 오픈되어 있다. 1호점과 2호점은 각각 대전 도안동과 봉명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마 전 고객들의 큰 성화에 힘입어 광주 수완지구에 3호점을 오픈했다.

대전 갈마동에 있는 4호점은 11월 15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족제소 마니아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추세이다.

한편 족제소 창업과 관련한 가맹문의는 족제소 본사인 ㈜자작나무형제들을 통해 가능하며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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