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스마트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 문화가 활성화 됨에 따라 배달 업계의 트렌드도 변화된지 오래이다.

특히 배달이 활성화 된 치킨 시장에서는 과거, 전단지나 지역 광고지를 통해 전화 주문을 유도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배달 건수의 90%이상이 배달앱을 통한 주문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배달앱 브랜드에서는 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할인 프로모션 비용 중 일부는 배달앱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한 건에 1~2천원씩하는 할인 비용을 매장 측에서 부담해야 한다. 인건비, 임대료 등 부대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실에서 주문 건당 1~2천원을 덜 받는 것은 자영업주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경규의 치킨으로 잘 알려진 돈치킨은 올 해 초부터 배달사업 확장을 위해 본사차원의 전폭적인 가맹점 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배달앱의 주간할인, 기간제 할인 등 다양한 할인프로모션 비용을 각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가맹점 배달 매출 상승을 도모하였다.

그 결과 프로모션 첫 달에는 배달 매출 700% 상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룩하였으며, 배달앱을 통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돈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배달앱의 득세로 이제는 배달앱 프로모션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가맹점 성공의 관건이 되었다”며, “돈치킨의 경우 본사에서 배달앱 프로모션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가맹점에 따라 최대 1천만원 이상의 매출 상승 효과를 보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이런 배달 매출 상승 효과로 배달 전문점으로 창업 문의를 하는 예비창업자수가 늘었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돈치킨은 호프형 메뉴와 배달형 메뉴를 두루 갖추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으며, ‘허니마라치킨’, ‘오~바삭치킨’ 등의 메뉴가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비 면제, 오픈 이벤트 시식차 지원, 오븐기 지원, 간판 사인물 지원 혜택 등의 창업 지원정책을 마련하였다.

돈치킨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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