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1월 한달 간 선제적 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낡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평택시 안중읍 내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낡은  공동주택 11개 단지 21개 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출장소는 동시에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필요시 관련·기관과 협의해 시설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 및 예방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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