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하남! 2019 하남시 채용박람회’를 개최,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채용 정보를 하남시민에게 우선 제공한다.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은 20여 개 업체가 110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하고, 하남시가 발굴한 10개 사와 하남장애인복지관이 찾은 3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이 간접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컨설팅,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를 준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로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추가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 정보 안내 등 사후 취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시일자리센터(☎031-790-689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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