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14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2011년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한 이후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재난구호품 전달, 김장김치 나눔, 경로잔치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밖에도 적십자 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에 주력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오고 있다.

방 의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더욱 충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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