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19년 마지막 6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14일 청평면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9월~10월 활동한 목욕나들이 및 생신잔치, 송편 나눔행사와 어르신 신바람 나들이에 대한 결과보고와 11~12월에 진행 예정인 청평-설악 합동워크숍 및 목욕나들이, 생신잔치 등에 관한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2020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위체 특화사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의 참신한 의견이 오고가 내년 청평면지사협 특화사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양성남 민간공동위원장은 "일 년 동안 위원들께서 지사협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청평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복지체감도가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낀다. 내년에도 우리 면을 위하여 다함께 뛰어보자"라며 지사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한 해 동안 청평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언제나처럼 적극적인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증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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