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미육군 용산지역사령부 관계자들이 2019년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청천동에 위치한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 ‘2019년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를 열었다.

구 한미친선협의회는 구와 미육군 용산지역사령부가 현안사항 공유 및 협조를 통해 한·미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공동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모니카 피 와싱턴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 등 양측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열린 ‘부평캠프마켓 시민생각찾기’ 문화행사에 1천여 명이 넘는 구민과 시민들이 캠프마켓 내 야구장에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미친선협의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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