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수능일인 15일 24시간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수능 당일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 10~35분, 25분간)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 최소화하고자 자체 소음측정기(60db이하 생활소음)를 활용해 소음 유발 요인(건설현장, 대형차량 통행 등) 점검과 사전 협조 요청 공문 발송 등 시험장 주변 안전 위험요소 제거 및 예방순찰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또 시험장 주변(200m) 차량 진·출입 통제 및 경적소음 단속도 펼쳤다.

김봉운 중부경찰서장은 "1년 간 노력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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