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269명을 선발, 다양한 정시 방안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대는 인문사회계열 및 예체능계열은(디자인학부) 국어 50%와 그 외 우수 1개 영역 5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계열 및 공학계열은 수학(가·나) 50%와 그 외 우수 1개 영역 50%를 반영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의 경우 가·나형 구분 없이 모두 지원 받으며, 이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실기 80%와 수능 20%를 반영하며,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한다.

특히, 실기고사는 80%를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자신감 있게 지원해야 한다.

정시 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내달 26일 9시부터 31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shinhan.ac.kr) 또는 전화(☎031-870-3211)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신한대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시모집 입시박람회에서 전문상담 교수진의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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