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5일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건설협회와 부평구, 인천연탄은행은 부평구 산곡 1동 인근 저소득층가정과 홀몸 노인 2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5천 장을 배달했다.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추운 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올해 서구와 부평구에 각각 5천 장씩 총 1만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 겨울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장담그기 및 이웃사랑 성금모금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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