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과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본·중국을 포함해 동북아 노선·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사용 마일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응모 방법과 대상 노선 및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어린이 고객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와 제휴해 신규 문화 체험 상품 보너스를 지난 13일 출시했다. 

고객들은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한 마일리지로 내년도 여행을 위한 보너스 항공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항공편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일리지 보유 현황과 유효기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기간 10년을 적용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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