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5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청약저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이 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통장과 용돈관리용 입출금통장을 가입하면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해외 여행시 최대 90%까지 우대되는 환율쿠폰, 면세점에서 할인이 가능한 쿠폰북 등 다양한 선물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등록증 첫 발급 축하 이벤트 및 영하나 통장, 바우처 지원 등 청년세대 주거안정과 금융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20대의 꿈과 개성을 담은 대학생 대표 금융브랜드 ‘영하나’를 출시했다.

대학생 금융편의를 위해 전자금융 및 ATM 현금인출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하나 통장, 최고 연 2.8% 금리에 최장 10년까지 재예치가 가능한 영하나 적금, 스타벅스 20%, GS25 편의점 10% 하나머니 적립 등 대학생이 선호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영하나 체크카드 등이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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