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2020년도 상반기(1~4월) 정기대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개관한 전문 공연연습시설이다.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대관 시설로는 대연습실(172㎡), 중연습실(80.6㎡), 리딩룸(23.1㎡)이 있으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빼고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 오후 6∼10시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2020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에 선정된 단체는 내년 4월까지 희망하는 시설을 대여할 수 있다. 정기대관 심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잔여 일수에 따라 수시대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요강과 시설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 공간문화팀(☎032-868-91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