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5일 파주시청에서 파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신세계사이먼이 출연한 특례보증금은 경기신보가 파주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에 활용하기로 했다.

조창현 대표는 "이번 특례보증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파주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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