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본소득 정책 배우러 日 연구단 ‘한달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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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소득 정책 배우러 日 연구단 ‘한달음에’
호세이대 교수 등 10명 도와 간담 추진 배경·재원마련 방안 등 청취
  • 박광섭 기자
  • 승인 2019.11.18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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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시 오카노우치 호세이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일본 기본소득 연구자 등 10명이 지난 15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한 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일본 사회과학 분야 연구단이 ‘청년기본소득’ 정책 연구 및 추진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타다시 오카노우치 호세이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한 기본소득 연구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일본 연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청을 찾아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한 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일본 기본소득연구단은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배경 및 현황, 수혜자들의 변화와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도 관계자들과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 및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지난 8월 인도 하이데바라드 날사(NALSAR) 법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9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서 ‘기본소득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 실행으로 옮겨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라는 기조발제를 진행, 전 세계 석학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전 세계 기본소득 전문가 및 정치인들이 청년기본소득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영문으로 번역한 도 기본소득 정책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에 전달하고 각국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기본소득 정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앞으로 도 기본소득 정책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위해 세계 석학, 연구단체 등과의 국제정책 교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2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 석학들과 기본소득에 관한 글로벌 정책 어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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