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과 만남 인천시 ‘현안 해결·국비 확보’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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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과 만남 인천시 ‘현안 해결·국비 확보’ 도모
환경부·행안부 등 간담회 추진
  • 조현경 기자
  • 승인 2019.11.18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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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챙기기에 나선다.

박남춘 시장과 박준하 행정부시장,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광용 기획조정실장 등이 정부부처 공무원과 만나 인천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김광용 기획조정실장과 임현택 해양수산협력관 등이 18일 세종시를 방문해 점심에는 인천 출신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저녁에는 환경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 출신 공무원은 인천에서 출생한 것뿐 아니라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졸업했거나 지역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인천과 연관된 이들이 해당된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신동명 원도심재생조정관,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 등은 25일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김인수 정책기획관 등은 다음 달 3일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말에 박남춘 시장과 정부부처 공무원들의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인천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등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을 비롯해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 송도 녹색환경금융도시 조성, 극지연구소와 중부해양경찰청 잔류 등이 있다.

시의 내년도 추가 국비 요청 주요 사업은 ▶공항철도 영종지역(운서) 운임체계 조정(69억 원 반영)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100억 원 증액)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사업(381억 원 증액) ▶출산·육아 종합 인프라 구축(60억 원 반영) ▶산곡동 대2-32호선(주안장로교회 앞) 도로개설사업(22억 원 증액) ▶신촌공원(주안장로교회 앞) 조성사업(19억 원 반영)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55억 원 반영)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확장공사(3억8천500만 원 반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현안 논의나 국비 요청 등 일이 있을 때만 정부부처 공무원과 만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스킨십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천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과의 만남을 자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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