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씨스팡]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MBN 특집 다큐 ‘당신이 몰랐던 혈관벽 두께의 비밀’에서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 감소 비법으로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 SOD가 소개돼 화제다. 

19일 방송된 MBN 특집다큐에서는 한 해 사망자가 약 5만 명이 넘어가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주요 원인, 그리고 예방 비법에 대해 다뤘다.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존한다 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아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목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은 바로 ‘두꺼워진 혈관벽’이다.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이면 혈관벽이 가지고 있는 탄성이 줄어들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5배가량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혈류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파이프 내 찌꺼기가 껴서 물이 제대로 흐르지 않는 현상으로 비유할 수 있다. 

해당 다큐는 프랑스인들의 혈관 및 피부 건강의 비결로 알려진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 SOD’를 혈관벽 건강 관리 비법으로 꼽았다.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칸탈로프 멜론 SOD가 혈관벽 두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독일 울름(ULM) 대학병원 병리생리학과 피터 라더마허 교수는 “활성산소로 인해 생긴 산화스트레스로 DNA가 엄청난 손상을 입을 경우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칸탈로프멜론 SOD가 산화스트레스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받지 않도록 보호했다”며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 SOD의 경우, 밀단백 글리아딘으로 코팅해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도록 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실제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의 기능성을 확인하고자, 인스턴트 매니아 김모(46)씨와 함께 혈관 건강 회복 특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4주간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기르고, 항산화 수치를 높여주는 칸탈로프멜론 SOD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1.14mm로 정상 범위보다 훨씬 높았던 김 씨의 혈관벽 두께가 0.83mm로 얇아져 긍정적인 놀라움을 샀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칸탈로프멜론 SOD 제품으로는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추출물이 주원료인 ‘혈관팔팔피부팔팔’은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경동맥 혈관벽 두께 감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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