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Food Show 2019’에 참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기 농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G-Food Show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통한 상생의 장이자 안심 먹거리를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양주로컬푸드(농산물)와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쌀)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총 4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주시 공동브랜드인 ‘어하둥둥’ 인증 농산물과 로컬푸드, 맛 좋은 양주골 쌀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홍보를 통해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양주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으뜸 품질의 우리 농산물이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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