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2019 지리적 표시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식품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지리적 표시제는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역 특정 장소의 명칭을 의미한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1995년 전국 최초로 상표등록해 독점권과 배타적 권리를 보호 하에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5년 지리적 표시제(KB-GI)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단법인까지 설립하고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펼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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