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18일 성남시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신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 이사장은 "따뜻한 빵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빵·국수 나눔, 빨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