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술적 재능 뽐낼 ‘축제의 장’ 마련 인천공항公 13년 지속 교육공헌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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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예술적 재능 뽐낼 ‘축제의 장’ 마련 인천공항公 13년 지속 교육공헌사업 눈길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추진 "드론교육 등 프로 개발 노력"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1.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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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참여 학생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참여 학생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 지난 6월 인천공항중학교 밴드동아리(Midway)와 남자댄스동아리(S.A.Crew)는 ‘2019 청소년공연마당 다락&Roll’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 인천영종초등학교 합창부(29명) 역시 6월 열린 인천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학교 모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공사가 추진하는 인천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13년 동안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지역 19개 학교 9천200여 명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적성 및 특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예술·과학·영어·진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은 총 4기(4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5억 원을 지원했다. 1기(2007∼2010년)에 3천300여 명이 10개 프로그램(사업비 13억 원)에 참여했다. 4기(2017년∼올해)에는 57개 프로그램(지원비 24억 원), 9천200여 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공사는 외국어·드론 교육 등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교육공헌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19개 교 학생 366명이 오케스트라·뮤지컬·탈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사업 참여 학교의 교장단과 간담회도 개최, 지역 인재육성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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