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카페창업 붐이 예전 치킨창업 붐의 2배 이상 수준을 넘어섰다. KB금융지수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한 커피 전문점은 전국 1만 4,000곳으로, 하루에 38개꼴로 새로운 카페가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은퇴창업 1순위로 꼽히는 치킨집(6,200개)의 2배 이상이다. 

이는 최근 커피 수요량이 매우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을 기록했을 정도다. 하지만 수요가 아무리 높아도 공급이 최대 수준인 만큼, 제대로 된 경쟁력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전체 매장의 11%인 약 7,800개 커피전문점이 적자인 사실도 드러났다.

따라서 험난한 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수천 개 브랜드 중 눈에 띌 만한 독보적인 컨셉을 갖춰야 한다. 이와 관련해, 다섯 가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한 ‘셀렉토커피’가 단골 경쟁력을 보유한 카페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는 품질 좋고 직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에, 셀렉토커피의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는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고, 수많은 단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셀렉토커피의 커피 경쟁력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문 로스팅 센터에서 완성한다. 이곳에서는 좋은 생두를 선별한 후 원두별 특성에 맞춰 로스팅 가이드를 설정해 품질 좋고 합리적인 셀렉토커피만의 원두를 생산해낸다. 

또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커피 맛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로 이 로스팅 센터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원두를 개발해, ‘커피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다’라는 타이틀로 정식 런칭하기도 했다. 특히 싱글 오리진 커피의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미국 스페셜티 브랜드 ‘블루보틀’을 필두로 커피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하면서, 꾸준히 브랜드 노출도 및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도 제작 지원을 진행, 센스 있는 PPL로 화제를 모았다. 또 동아닷컴의 스타 투표 앱 서비스 ‘아이돌픽’과 협업한 음원 이벤트를 열고 10-20 팬덤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기도 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탄탄한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골 형성하기 쉬운 브랜드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셀렉토커피 관련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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