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3일 오후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양평청년사이다 2019년 결과공유회 ‘청년과 가까워지는 사이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사이다는 지난 4월 양평군의 청년인구의 감소를 막기위해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사이다와 같이 시원하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시작됐다.

그동안 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주민참여위원회 청년분과 신설을 시작으로 ▶국민디자인단 선정 및 활동 ▶매월 분과별 활동 ▶상반기 결과보고회 ▶선진지 벤치마킹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 ▶청년심층인터뷰·설문조사 ‘청년JOB 수다’ ▶양평군수와 청년과의 심층인터뷰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사이다 1기 사업 소개 및  분과별 활동 발표, 양평군수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전시 프로그램 관람, 함께 노는 사이다, 제2기 청년사이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날 행사에 양평에 사는 청년 뿐 아니라, 군민들도 오셔서 즐거운  청년파티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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