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는 19일 제21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안, 내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계획안 등을 심사하고, 군정질문 등 심사한 안건들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농기계 수리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2020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안 등 2건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계획안 ▶2020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및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장정민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서 "내년도에는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보건 서비스 구현 등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군정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고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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