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19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 10여 명은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해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100명의 노인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조현석 재단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홀몸노인 후원 물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지역생산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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