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변천사 집대성’ 첫발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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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변천사 집대성’ 첫발 떼다
구 ‘미추홀구사 편찬위원회’ 발족 역사적 정체성 확립·발전 방향 모색
  • 김종국 기자
  • 승인 2019.11.2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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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편찬위원회가 발족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사업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2천 년 미추홀 역사를 기록할 미추홀구사 편찬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19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미추홀구사편찬위원회를 발족했다.

구는 자치구 스스로 명칭 변경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미추홀구의 변천사와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역사적 정체성을 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구사 편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미추홀구 구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했고, 9월부터 관련 역사자료를 조사 및 수집하는 학술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편찬위원회는 김정식 구청장이 위원장이 되고, 역사·문화·경제·박물관·건축·언론·지리·행정·향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구사편찬위원들은 편찬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1년 말까지 활동하며 편찬방향, 자료조사 및 연구, 수록 사항 결정, 원고 검토 및 편집, 발간 등 구사 편찬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심의 결정한다. 특히 이날 구는 발족식과 함께 미추홀구 역사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브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병행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조사 방향에 대해 편찬위원회 자문을 받기도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며 접할 수 있는 미추홀구 역사를 편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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