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 사업 대상 22개 버스 노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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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 사업 대상 22개 버스 노선 선정
  • 민부근 기자
  • 승인 2019.11.20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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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 대상 2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개 시·군에서 발굴한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노선은 택지개발지구 등 교통대책을 위한 신도시 2개, 택지개발지구 14개, 소외지역 1개 등 총 17개 신설 노선과 수익이 나지 않아 운송업체에서 반납을 희망한 5개 노선이다.

지역별로는 파주시 1개(신설), 화성시 3개(신설), 광주시 3개(반납 1, 신설 2), 이천시 1개(신설), 용인시 5개(신설), 광명시 1개(신설), 수원시 1개(반납), 김포시 3개(반납), 안성시 1개(신설), 의정부시 1개(신설), 의왕시 2개(신설)다.

선정된 22개 노선 중 15개 노선은 서울시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최종 확정 노선의 입찰과 선정된 운송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관련 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사항이다.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 운영을 위탁하는 제도다.

현재 시범사업 16개 노선은 입찰공고 중으로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운행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주 도 공공버스과장은 "현재 노선입찰제 시범사업이 운행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필요 노선이 적기 운행되도록 상시로 노선 수요를 조사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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