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전 세계적으로 한국 강아지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작은 사이즈와 예쁜 생김새를 가진 강아지들을 찾기에는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년간 해외에서 한국 펫샵들을 향한 분양문의는 계속되고 있고, 일부 펫샵들은 발 빠르게 해외 분양만을 하는 곳으로 전향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규모 업체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할 수 없는 해외 소비자를 우롱하듯 지저분하고 좁은 매장에 강아지, 고양이들을 방치하거나, 건강검진을 하지 않을 뿐더러 문제가 있는 강아지를 알면서도 보낸 후 연락을 끊어버리는 등 주먹구구식 분양을 일삼고 있다. 또한 강아지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고, 강아지의 개월 수가 될수록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규정을 어기며 날짜가 어린 강아지들을 사료만 많이 먹여 무분별한 배송을 진행하고 있어 어린 강아지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2001년 서울 성수동에서 성수본점으로 시작해 20년간 성수, 강남, 부천, 수원 총 4개의 직영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미니펫’, 그리고 ‘Korea teacup puppies’라는 이름으로 해외분양 사업에 진출해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황종만 대표가 입을 열었다.

 

황종만 대표는 “강아지들을 비행기에 태워 먼 타국으로 보내는 일이니만큼 어떻게 해야 해외 고객들에게도 건강한 분양을 할 수 있을지 신중히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한 미국 고객이 한국 업체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해왔었다.”며, “그 이후로도 수차례 해외분양 사기 사례들을 많이 들었고, 우리나라 반려동물 분양의 위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싶어 올바른 분양 문화 선도를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해외분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또한 그는 20년간 미니펫을 운영해온 노하우로 해외분양도 국내와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Korea teacup puppies’라는 이름 또한 한국을 대표해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펫의 해외배송분양 서비스 절차는 아래와 같다.

 

첫째, 해외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상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원하는 강아지., 고양이를 선택. 전문상담사를 통해 자세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다. 

둘째, 원하는 종이 선택되면 소비자는 비디오 콜(영상통화)로 강아지, 고양이를 다시 한 번 실시간으로 확인. 미니펫의 배송절차와 결제시스템에 대해 인지하고 예약금을 지불한다. 

셋째, 선택된 아이는 수의사를 통한 파보, 코로나, 홍역 등 3대 바이러스 검사 및 유전학적 결함과 같은 철저한 건강검진 진행. 배송 직전까지 정기적인 검사를 받게 된다.

넷째, 결정된 국가에 필요한 상대국 입국승인서, 마이크로칩 장착, 입국 승인을 위한 백신 및 서류 준비 등을 진행하며, 준비 기간 동안에는 사진과 영상으로 아이의 모습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다.   다섯째, 상대국 규정에 따른 배송 가능한 개월 수까지 정기적인 반려동물 관리사의 케어와 수의사의 건강검진 진행. 소비자와 최종 출국 스케줄을 조율한다.

여섯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인증을 받은 반려동물 해외운송 전문 업체와의 협력으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객에게 분양한다.

 

이 밖에도 미니펫은 분양 전 예약단계, 혹은 분양 후 반려동물에게 문제가 발생되었을 시 환불 및 1년 건강보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분양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니펫은 미국, 캐나다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로 해외분양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내에서 해외로 이주 및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리셀러(바이어)와 개인고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미니펫에서 해외분양 서비스를 받은 한 미국인은 “분양을 알아보면서 미니펫을 알게 되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송과정을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다.”며, “물론 강아지도 건강하게 받았고, 한국 강아지에 대해 믿음이 크지 않던 대학 외국 친구들도 미니펫은 믿고 분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앞으로도 미니펫을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존 해외 배송분양만을 위한 운영을 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과는 달리 미니펫은 국내에서도 연중무휴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미니펫의 강아지, 고양이들은 매장 내 반려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수의테크니션 등 전문지식을 보유한 직원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반려동물의 인연을 맺어주는 전문 상담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주최 및 기획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 등 각 담당분야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24시간 질 높은 상담과 세심한 사후관리로 강아지, 고양이를 입양한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펫은 20년이상 한국에서 반려동물분양 기업으로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또한  해외로 점차 분양시장을 확장함에 대한 감사함으로 현재 전 국민 응원이벤트로 수능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기간 미니펫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분양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사은품 100%와 분양가 최대 30% 할인이 제공된다. 

 

'행복을 분양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직영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미니펫은 강남, 수원, 부천, 인천, 안양 등 전국 각지에서 끊임없이 국내 분양문의가 오고 있으며, 국내 강아지분양 서비스와 자세한 해외배송 과정은 미니펫 공식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상담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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