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배달삼겹 프랜차이즈로 밀레니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갈통삼은 배달의 주 고객층인 90년대생 타게팅을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기존 배달 삼겹시장은 홀에서 먹는 그대로를 식탁으로 옮겨왔기에 지극히 한국적인 상차림이 특색이었다. 갈통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신메뉴 구성은 삼겹살을 또띠아에 싸먹는 구이메뉴와 파스타에 싸먹는 쌈스타 메뉴, 매콤한 떡볶이에 찍어 먹는 찍떡메뉴로 멕시코, 이태리, 한국등 삼겹살 하나로 여러나라의  맛을  모두 즐길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갈통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메뉴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소통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개인방송이나 SNS가 유행하면서 좀 더 남들과 다른 메뉴에 열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삼겹살 먹는 방식을 나만의 개성으로 먹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새로운 맛을 찾아 한 층 입이 즐거워지고,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더 다양한 맛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갈통삼 관계자는 “배달 삼겹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독특한 자기만의 방식을 찾는 방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신메뉴 출시는 이러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삼겹 갈통삼은 오는 11월 21일~11월 23일 까지 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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