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복지관서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 무료 법률상담’

광주시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지적 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을 열었다.

이날 현장민원실에서 시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업무, 부동산중개,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안내, 지적재조사, 지적민원 상담 등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공사는 무료 법률상담으로 토지관련 분쟁, 소유권, 상속, 증여 등 토지관련 법률과 생활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열린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알리고자 공사의 사내·외 변호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로 확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소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법률상담을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현장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민원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