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경민대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신청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현장 홍보는 매월 셋째 주 마련되는 ‘병무 홍보주간’의 일환으로 병역이행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병무지청은 경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는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신청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는 소집일자 복무기관 본인선택 신청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선정해 우대하는 병역명문가 사업을 비롯해 예비군 복무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현장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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