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별 드림 콘서트’를 연다.

시와 마사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빅밴드 단원들의 전체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팀들이 ‘슈퍼스티션’, ‘스윙 스윙 스윙’, ‘얼쓰윈드앤드 파이어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브라스밴드의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이어 튜바·바순·우쿨렐레로 구성된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특별출연해 ‘리베르탱고’ 등 명곡을 연주한다.

전화(☎010-6648-0335, 010-4670-3572)나 문자메시지로 관람을 신청하면 당일 현장에서 무료 티켓을 배부한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의 성남시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주단이다. 주로 트럼펫과 트롬본·색소폰 등 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단장은 "매년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주빅만의 색깔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