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이 연말을 맞아 구리시민을 위해 화려하면서도 따뜻해지는 클래식 무대를 마련했다.

구리아트홀은 22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 공연을 올린다.

정명훈의 아들이자 떠오르는 마에스트로 ‘정민’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에게 친숙한 모차르트 협주곡과 베토벤 교향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다음 달 7일에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레미제라블’을 새롭게 구성해 ‘레미제라블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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