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네이버포스트’는 구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이 남동구 곳곳의 숨은 매력과 소식을 발굴해 소개한다. 개설한 지 2년여 만에 6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월평균 조회수가 10만 건에 이르는 등 방문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탄탄한 구성으로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꾸준히 오르는 등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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