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책장 ‘책보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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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중앙도서관,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책장 ‘책보고’ 운영
  • 박청교 기자
  • 승인 2019.11.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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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상시 교환할 수 있는 공동책장 ‘책보고’를 운영한다.

그동안 도서 기증은 도서관에 이미 소장된 경우와 출판 연도가 오래된 경우, 훼손도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서가 비치가 적합하지 않은 경우, 도서 등록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다른 도서관으로 재기증되거나 폐기될 수 있었다. 하지만 공동책장 책보고에서는 책이 재활용되고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책보고는 ‘책도 보고, 책 보물 창고’의 줄임말로,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장을 채우고 책장에 있는 책을 함께 읽거나 집에서 가져온 책의 권수만큼 일대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보고는 장르나 어린이·성인도서 상관없이 도서 기증·교환이 가능하다"며 "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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