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0일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사회복지 급여 등 세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효율적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가 중요하나 세외수입 업무가 수많은 근거 법령에 의해 개별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전문지식 숙지가 필수적이다.

이에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운영 실무 및 체납처분 절차,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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