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가 지난 19일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2019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도가 2010년부터 근로자의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출산 및 양육 지원, 건강 및 교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2013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3번째로 재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유한기 사장은 "경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와 개인의 삶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지속 실천해 포천도시공사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균형 개발에 기여하는 데 더욱 경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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