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1일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세무 담당부서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1년간 관내 공용주차장 무료이용권과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 하며, 선정 결과는 연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성실납세자 명단에 계시된다.

 이자리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군민이야말로 우리군 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