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기업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 이윤을 창출해 나가는 공간이다. 그 때문에 아무리 매출이 올라도 인사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그 기업은 오래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 때문에 인재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별도의 인사팀을 꾸릴 수 없는 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이런 인사관리의 사각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런 소기업 인사체계 지원을 하기 위해 인플래너스가 나섰다.

인플래너스란 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 인사관리 자원과 툴을 공유하는 공유인사 시스템을 선보이는 기업이다. 인적 자원을 설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인플래너스는 그 말 그대로 체계적인 인사진단을 통해 각각 기업에 맞는 인사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결과적으론 소기업 인사컨설팅을 통한 혁신적인 소기업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의 주축에는 HR System이 기반이 되어있다. HR System이란 인사경력 15년 이상의 HR Planner들과 기업을 연결함으로써 오랜 인사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에 맞는 인사정책을 개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시스템을 뜻한다. 이런 인사플래닝을 통한다면 혼자서는 어렵다고 느껴지던 스타트업 인사관리도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21세기는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시간과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인력관리를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소기업들이 많다. 미래를 선도해나갈 스타트업, 소기업들이 성공하기 위해 이런 인사관리에서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전폭적인 인사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채용에서부터 이후의 근로조건, 복지, 임금, 인사평가, 그리고 퇴직에 이르기까지 회사 경영과 병행해서 하기 힘들었던 점들을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플래너스는 매달 기업에 방문하여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스타트업, 소기업들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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