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 신·증축 학교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 하반기 학교시설공사 적기 개교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교육지원청 공사담당 기술직 공무원과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가칭 소사2초 교사 신축공사 등 총 4개 교 현장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평택교육지원청 공사 관리·감독 분야에 대한 2019년 청렴도 향상 계획에 의거해 청렴한 시설공사 집행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투명한 학교 시설공사를 위한 청렴서약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과 각 학교 공사장의 안전·환경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더불어 적기에 학교를 개교하는 청렴한 학교시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 공사 관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 및 청렴교육 실시로 공사 관계자와 담당공무원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공사 품질 확보와 시설공사에 대한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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