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소재한 시후실험학교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 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시후실험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했다.
이번 31번째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도 기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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